클리니크후즈후는 홍경국 원장이 7월 말 국내 정식 론칭하는 실루엣소프트 ‘실루엣 12콘 숏’ 개발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리니크후즈후는 싱클레어와 엘란쎄의 아시아 유일 국제자문의료기관이다. 병원을 이끄는 홍경국 원장은 4년 전부터 ‘실루엣 12콘 숏’에 대한 의견을 내고 개발에 적극 참여했다.

홍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실루엣소프트는 콘의 고정력으로 지방을 재배치 시켜주고 PLLA의 성분의 콜라겐 재생효과가 얼굴윤곽을 재생시켜주어 실리프팅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하지만 기존의 실루엣소프트는 너무 길거나 콘이 부족하거나 하여 얼굴 하안면부와 같은 심술보에는 즉시 효과가 비교적 아쉬웠다. 그러나 새로 론칭하는 12콘은 기존보다 보다 강력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콘 간의 간격이 줄어들어 실루엣소프트의 생체역학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 연구에 대해서 싱클레어 글로벌팀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WEM(월드엑스퍼트미팅)에서 전세계의 실루엣소프트 유저들을 대상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두바이학회에서 실루엣 12콘 숏을 공개한 후 “단순히 콘과의 간격이 조절된 것 이상으로 훨씬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어서 놀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