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크후즈후가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임레이즈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임레이즈는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싱클레어 EBD (Energy-Based Device) 사업부의 대표 레이저 제품이다.
BLEND(이하 블렌드) 핸드피스의 810nm, 940nm 및 1060nm의 3가지 파장을 통해 멜라닌 색소, 수분, 그리고 헤모글로빈에 높은 흡수율을 가지고 있어 전반적인 스킨리쥬비네이션의 다중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피부타입에 적용 가능하며, 어두운 피부 색상(피츠패트릭 피부 타입 3형~6형)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레이저 파장 940nm를 보유하고 있어 표피의 멜라닌 색소와 진피의 수분 및 혈액에 작용해 전반적인 피부 질감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사파이어 냉각 시스템으로 레이저 치료의 부작용인 통증을 줄이고, 피부 손상을 최소화 시킨다.
클리니크후즈후 홍경국 원장은 싱클레어 EBD 본사와의 협업을 통해 프라임레이즈 임상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수개월간의 연구 끝에 한국인과 동양인의 피부 특성에 맞춘 프로토콜이 완성됐다.
홍경국 원장은 “싱클레어코리아의 신제품 프라임레이즈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프로토콜 조합을 통해 한국인에 맞는 스킨리쥬비네이션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었다. 차별화된 파장과 프로토콜 설정 등을 통해 다양한 깊이에 효과적으로 열 전달이 가능했고 시술 후 즉각적인 피부 탄력 증진과 리프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